[OECD]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보고체계 발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는 5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G7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기간 중 개최된 Tech7 행사에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Hiroshima AI Process) 자발적 보고 체계 2.0 버전을 발표했다. 

안전과 보안이 강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보고하는 글로벌 프레임워크인 이 새롭고 간소화된 버전은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I 생태계 전반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일본의 2023년 G7 의장국 시절에 시작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인 ‘첨단 AI 시스템 개발 조직을 위한 히로시마 프로세스 국제 행동 강령’의 적용을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보고 체계에 기여함으로써 자사의 AI 활용 현황에 대한 비교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첨단 AI 시스템 개발 및 배포에 대한 신뢰와 책임성을 강화하며, 우수 사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50개 이상의 기업들이 보고 체계 완료를 약속했다.

OECD 사무차장 야스시 마사키(Yasushi Masaki)는 “다양한 조직들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보안, 책임성, 투명성에 대한 노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산업, 분야,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촉진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간소화된 절차는 개선된 인터페이스와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ECD는 히로시마 행동강령을 비롯한 여러 위험 관리 시스템과 보고 체계를 연계함으로써 전 세계 AI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과 일관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