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이버 룸살롱” 등 유해 온라인 콘텐츠업자 세무조사

최근 들어, 온라인을 퇴폐적 유흥문화로 물들이는 엑셀방송(출연 BJ들이 시청자 후원에 따라 선정적 행위를 하고, 출연 BJ별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 중/고생까지 도박의 덫으로 유인하는 도박사이트, 가짜뉴스로 온라인 폭력을 행사하는 사이버 레커(‘사설 레커차’에 빗댄 신조어로, 타인의 사고 등을 자극적으로 왜곡하여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 등이 대표적 유해 콘텐츠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세청은, 사회규범을 어지럽히고 건전한 법질서를 위배하는 유해 콘텐츠들이 온라인 생태계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그 속에서 교묘하게 진화하는 탈루행위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이들은 자극적 콘텐츠로 단기간에 막대한 수입을 올리면서도,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을 악용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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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페이스북의 fact-checking 중단, 연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By David Adam *Source : https://www.nature.com/ 거짓말은 진실이 신발을 신는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허위 사실과 잘못된 정보에 도전하려는 여정은 이번 주부터 조금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Facebook의 모회사인 Meta가 2016년에 설립하여 언론기사와 게시물을 검증하기 위해 독립적인 단체에 비용을 지불했던 ‘플랫폼 사실 확인 프로그램(platform’s fact-checking programme)’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Meta는 이러한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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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및 허위사실(‘가짜뉴스’) 유포행위 강력 대응(2024.01.05)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우종수)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정보통신망에 주요 인물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흉악범죄 예고를 하거나, 특정인과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 2.(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발생 이후, 본 사건피해자를 비롯한 주요 인사 또는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흉악범죄 예고글을게시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국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사회 혼란을 심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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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짜뉴스 금지법안의 명(明)과 암(暗)(디지털투데이, ‘18.4.17일자)

일반적으로 ‘가짜뉴스(fake news)’는 신뢰성이 있는 뉴스의 외관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은 거짓 정보를 담아 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가짜뉴스의 손쉬운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짜뉴스에 의한 여론 왜곡현상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예컨대, 최근 조사(오하이오 주립대)에 따르면 미국의 2016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는 결과가 나오는가 하면 그동안 우리나라도 주요 포털이나 SNS를 통해 가짜뉴스가 유통되면서 정치적․사회적 쟁점에 대한 혼란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6ㆍ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각 정당은 ‘가짜뉴스 대응팀’을 구성해 가짜뉴스에 의한 선거 방해에 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 해당 세부기사 바로가기 : 가짜뉴스 금지법안의 명(明)과 암(暗)(키뉴스 ‘18.4.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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