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문화 및 창조 산업에 관한 성명 발표
8월 27일 APEC 회원국 장관과 고위 대표들은 문화 및 창조산업에 관한 APEC 고위급 대화(APEC High-Level Dialogue on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APEC 역사상 최초로 문화와 창조산업을 주제로 한 고위급 회의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문화창조산업(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CCI)의 경제적·사회적 기여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 무역 기회 확대, 혁신 촉진, 그리고 상호 이해 증진에 있어 CCI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수용하는 동시에 인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CCI 부문의 잠재력을 강조하였다.
관계자들은 협력의 세 가지 핵심 분야로 무역과 협력을 촉진하는 CCI를 통해 경제를 연결하고, 디지털 도구와 AI를 활용하여 혁신을 촉진하며, CCI분야의 교육, 훈련 및 참여 지원을 통해 번영을 증진할 것을 제시했다.
*Source : https://www.apec.org/press/news-releases/
*2025년 APEC 문화 및 창조산업 고위급 대화 성명 전문 바로가기


